끊임없이 새로운 문화의 옷을 입고 변화해 온 기독교와
그를 통해 확장된 하나님 나라의 복음
★ 《퍼스펙티브스》 다음 과정으로 진행되는 책!
현대 선교의 ‘영원한’ 거장
랄프 윈터 박사의 새로운 퍼스펙티브스
《랄프 윈터의 기독교 문명운동사》는 성경과 언어학과 인류학, 교육학에 능통한 학자이자 세계 선교학의 거장인 랄프 윈터 박사의 기독교 문명운동 사관이 담긴 ‘세계 기독교 문명운동의 토대’(Foundations of the World Christian Movement) 강의에 관련 자료들을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의 임윤택 교수가 번역 및 재편집한 것으로, 인류가 지닌 문제의 뿌리를 성경적 관점에서 살펴보며 전 세계에서 기독교 신앙과 문명 운동이 어떻게 시작되고 발전했는지 시간 흐름에 따라 개괄하고, 세계 도처에서 나타나는 기독교 신앙과 문명운동에 대한 역사적, 문화인류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기 위해 우리에게는 성경적, 역사적, 문화적, 전략적 퍼스펙티브를 넘어, 문명사를 보는 거시적 퍼스펙티브가 필요하다. 인간 문명의 역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거대 서사가 의미하는 바를 이해해야 새로운 기독교 문명을 일구어 나갈 수 있다.
성경에 나타난 문명운동에서부터 서구 기독교 문명의 발흥, 그것을 기반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기독교 문명, 그리고 서구 교회를 뛰어넘을 제3의 기독교 문명까지 바라본, 문화와 문명을 변화시키고 변혁하는 하나님 나라 복음의 파노라마!
이 책은 하나님의 창조부터 시작하여, 전 세계 기독교 문명의 흐름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그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이야기한다. 모든 세계 문명의 흐름 속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었고, 사탄의 활동을 저지하고 이 땅에 도래할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는 일에 앞장선 기독교인들이 있었다.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통해 구원 계획을 이루시는 모습을 살펴보는 가운데 우리는 미래의 기독교 운동을 준비해야 한다. 기독교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기독교 문명을 창조하는 과제를 끌어안아야 한다. 랄프 윈터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을 준다. 지금 세계 도처에서 벌어지는 사탄과의 전쟁에서 맞서 싸우도록 일어나 시야를 더 넓히며, 모든 일을 성취하기 위해 철저히 훈련받으라고 말한다. “기독교 문명사를 배우라. 그러나 거기에서 머물지 말고, 기독교 문명사의 새 장을 열어 가라!”
윈터 박사가 공동편집했던 《퍼스펙티브스》가 방대한 선교학자들의 자료를 종합 정리한 것이라면 , 이 책은 선교에 대한 윈터 박사의 역사적 통찰이 정리되어 있는 ‘거시적 퍼스펙티브스’라고 말할 수 있다. 현재 미국 세계 선교 센터(US Center for World Mission)에서는 퍼스펙티브스 과정을 마친 선교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이 책의 내용으로 ‘포스트 퍼스펙티브스’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21세기에는 서구 기독교 문명을 넘어선 새로운 기독교 문명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비롯한 비서구권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기독교 문명을 판단하고 비난하는 대신, 글로벌 시대를 맞은 세계 선교의 새로운 첫 걸음이라는 더 넓고 깊은 관점으로 바라보자. 이 책을 통해 선교사와 선교 관계자, 목회자, 선교 헌신자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와 성도들 모두 하나님 나라의 사역과 세계 선교를 더 깊고 넓은 관점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한국형 기독교 문명을 타오르게 하는 일에 동참하기를 소망한다.
그레그 파슨스 박사, 베스 스노덜리 박사, 곽선희 목사, 김병선 선교사, 박기호 교수, 이동휘 목사, 정민영 선교사,
최형근 교수, 한정국 선교사, 한철호 선교사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