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에게 ‘일’을 주신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먹고 살기위한 방편? 자아실현의 길? 선교의 수단? 하나님이 일을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과연 하나님이 주신 뜻에 맞게 직업을 인식하며 살아가는 것일까?
누구나 이러한 고민과 질문을 안고 살아간다. 바로 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예수전도단과 국제 기아대책기구 등에서 쉽고 명쾌하게 ‘성경적 세계관’을 가르쳐 온 대로우 밀러 목사는 성경을 기본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을 주신 진짜 이유에 대해 깨닫도록 돕는다.
‘라이프워크’란 주일날 교회뿐만 아니라 일터에서도 ‘코람데오’의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 그리스도인은 교회와 직장에서의 삶이 단절된 채 생활한다. 또한 목회자, 선교사와 같은 영적인 직업과 일반 직업을 구분하여 대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듯 우리의 기준으로 나누어진 이원론적 세계관을 말씀하지 않으셨다. 교회와 직장, 그곳이 어디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곳이라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사용될 수 있고, 영적이느냐 그렇지 않느냐와 상관없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음을 말씀 하셨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은 다름 아닌 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
세계관과 소명, 직업관, 영역 선교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세계관은 ‘성경적 세계관’이 유일하다. 오로지 ‘성경적 세계관’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크게 세계관과 소명, 직업관, 영역 선교라는 세 가지 이슈를 함께 다룬다. 그리고 이 세 가지 이슈를 연결하며 저자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각각의 그리스도인들의 일터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다. 일상과 직업을 통해서 삶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화답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라이프 워크’의 가치일 것이다.
당신이 있는 곳에서 당신의 직업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쓸 때, 일터 크리스천의 참 의미가 삶 속에서 발견될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