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삶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다양한 질문들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나는 어떤 존재인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나의 부르심과 내게 주어진 책임은 무엇인지 등의 질문을 던지며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한다.
책 속의 일곱 가지 질문은 저자 본인의 질문이기도 하지만,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들 특히 성도들에겐 더욱 중요한 질문이다.
우리는 매순간 결정을 해야 하고, 그 결정엔 ‘왜?’라는 자신에 대한 질문이 먼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믿음을 인정받은 성경 속 인물들 역시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선택과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길을 고민했다.
그들은 비단 절체절명의 순간에만 질문을 한 것이 아니다.
매순간 옳은 결정을 위해 선한 질문을 던지며 묵상하고, 하나님과 질문을 주고받으며 그분의 뜻을 찾았다.
독자들도 스스로에게 이 질문들을 던지고,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 집중한다면 이 책을 덮을 때쯤 한걸음 더 주님 곁으로 다가서 있을 것이다.